[RFP 테스트 1 ] VoIP
상태바
[RFP 테스트 1 ] VoIP
  • Network Computing
  • 승인 2001.01.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P/이더넷 전화를 지원하는 기업 랜 인프라를 사용해 음성과 데이터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하는 일은 오래 전부터 시도돼 왔다. 그리고 오늘날 업체들은 대규모로 이러한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어바이어(구 루슨트 테크놀로지즈의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 그룹이 분사), 알카텔, 시스코시스템즈 및 노텔네트웍스는 모두 기업 수준의 VoIP 솔루션들을 제공할 수 있었다.

이번 RFP를 위해 본지에서는 각 업체에게 1만 대 전화로까지 솔루션을 확장시킬 세부 계획을 요청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해 답변해 주었지만, 이러한 규모로 순수 IP/이더넷 솔루션을 이행해본 고객 레퍼런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곳은 시스코 뿐이었다.

VoIP RFP를 위해 설립한 가상 회사인 이진(eGen)의 텔레콤 팀은 VoIP(voice over IP) 지원 전화기 버전을 선전하는 타 업체들의 주장을 가려내는 회의석상에 있던 멤버로서 오픈마인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IT 직원들 역시 자신들의 데이터 네트워크가 기존의 PBX들만큼 신뢰성이 있을지 걱정하면서 그 자리에 있었다.

업체들은 이 위대한 신기술에 의해 지원될 수 있는 멋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들에 대한 모든 언급은 물론이고, 지원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인프라를 가짐으로써 회사가 얼마나 많은 돈을 절약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동과 변화가 얼마나 쉽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했다.

만약 당신의 회사가 VoIP에 대해 생각하고 있고, 당신의 일이 이것을 실현시키는 일이거나, 혹은 아직 이것이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하는 일이라면, 이 시점에서 합리적으로 어떤 경로이건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실질적 솔루션들이 마침내 나오고 있긴 하지만, 업체들로부터 어떤 직접적인 답변을 확보하기는 힘들었다. IP 전화 시스템이 PBX의 기능들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는가? 확장성은 있는가? 그리고 이 시스템이 너무 많은 동시 통화로 인해 붕괴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어떻게 보장받을 수 있는가?

우리는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위해 이 RFP를 고안했다. 가상 회사인 이진은 발전기를 만드는 곳으로, 전자상거래의 고 가용성 필요조건으로 인해 최근 고속 성장 추세다. 이진은 자사의 새로운 캠퍼스에서 건물들을 개축 중이며, 음성 케이블링 비용을 줄일 뿐만 아니라 추가, 이동 및 변경을 보다 쉽게 수행하기 위해 랜에서 음성 전화 서비스를 운영하기를 원한다. 이진의 초기 설치에서는 2천 대의 전화기(1단계)가 필요하며, 1년 내에 1만 대로 확장될 것이다(2단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