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 네트워크 서비스 전국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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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넷, 네트워크 서비스 전국망 확대
  • 강석오
  • 승인 2007.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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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사업뿐 아니라 최근 STB, RFID/USN, 보안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하며 국내 선두의 종합 정보통신 업체로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에스넷(대표 정광헌 www.snetsystems.co.kr)은 전국적인 네트워크 통합 서비스망을 확대·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네트워크 통합(NI) 시장이 기존의 하드웨어 판매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응해 네트워크 서비스 전국망을 확대해 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주로 대형 NI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는 에스넷은 기존 5개 광역시 서비스 망에서 20여개의 전국 서비스망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보다 원활한 유지보수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국망으로 운영되고 있는 금융권, 통신사업자, 공공 부문의 고객들에게 유연한 망운영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데이터, 보이스, 영상 등 IT 인프라 구축 사업도 크게 강화돼 공공, 금융 및 통신 부문의 영업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넷 정광헌 사장은 “네트워크 서비스 전국망 구축을 통해 네트워크 통합 시장에서 주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그간 금융권, 공공, 통신사업자의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고객 서비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에스넷은 앞으로도 금융, 공공, 통신부문을 중심으로 NI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파트너들과의 성공적인 사업 협력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근 2~3년 전부터 NI 기업들은 단순한 하드웨어 유통이나 네트워크 통합 사업 일변도에서 벗어나 서비스나 보안과 같이 네트워크와 관련이 있는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이미 축적한 노하우나 기술을 가치 부가적인 사업으로 연계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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