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센, 국내최초 방향표지판 안내 기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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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센, 국내최초 방향표지판 안내 기능 제공
  • 김나연
  • 승인 2007.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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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시터스(대표 이준표 www.citus.co.kr)는 국내 최초로 내비게이션에서 ‘방향표지판(이정표) 안내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제공되는 ‘방향표지판 안내’는 내비게이션에 실제 도로의 방향표지판과 똑같은 이미지를 제공해 고객들이 가장 친숙하고 익숙한 도로 환경 UI에서 길안내 서비스 받도록 하기 위한 기능이다. ‘루센’에는 서울지역 도로에 있는 약 3천500개의 방향표지판이 탑재돼 있으며, 현재 6대 광역시 및 수도권 지역의 방향표지판도 추가되고 있다.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업그레이드가 완성된 ‘루센’은 ‘방향표지판 안내’기능 외에도 주행 화면을 지도와 함께 볼 수 있는 ‘고속도로 분할화면’, 다섯 가지 폰트 선택 기능 및 다양한 경로 안내 기능이 새롭게 추가 됐다. 또한 ‘루센’은 경로 안내 기능시 필요한 기능 추가 및 유턴경로, 고속도로진출입, 교차로, 분할화면 등의 UI가 대폭 개선됐다.
 
시터스의 이준표 대표이사는 “내비게이션의 UI가 실제 도로와 가장 유사한 환경으로 지원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운전자가 길을 찾을 때 어떠한 이정표를 우선하고 있는지를 고려해보니 ‘방향표지판’이라는 분명한 결론이 나온 것”이라면서, “시터스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이 시장에서의 강력한 경쟁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방향표지판 안내 기능이 추가된 ‘루센 V1.4’는 루센 홈페이지(www.rousen.com)에서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내려 받을 수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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