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제공되는 ‘방향표지판 안내’는 내비게이션에 실제 도로의 방향표지판과 똑같은 이미지를 제공해 고객들이 가장 친숙하고 익숙한 도로 환경 UI에서 길안내 서비스 받도록 하기 위한 기능이다. ‘루센’에는 서울지역 도로에 있는 약 3천500개의 방향표지판이 탑재돼 있으며, 현재 6대 광역시 및 수도권 지역의 방향표지판도 추가되고 있다.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업그레이드가 완성된 ‘루센’은 ‘방향표지판 안내’기능 외에도 주행 화면을 지도와 함께 볼 수 있는 ‘고속도로 분할화면’, 다섯 가지 폰트 선택 기능 및 다양한 경로 안내 기능이 새롭게 추가 됐다. 또한 ‘루센’은 경로 안내 기능시 필요한 기능 추가 및 유턴경로, 고속도로진출입, 교차로, 분할화면 등의 UI가 대폭 개선됐다.
시터스의 이준표 대표이사는 “내비게이션의 UI가 실제 도로와 가장 유사한 환경으로 지원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운전자가 길을 찾을 때 어떠한 이정표를 우선하고 있는지를 고려해보니 ‘방향표지판’이라는 분명한 결론이 나온 것”이라면서, “시터스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이 시장에서의 강력한 경쟁력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방향표지판 안내 기능이 추가된 ‘루센 V1.4’는 루센 홈페이지(www.rousen.com)에서 인증 절차를 거친 후 내려 받을 수 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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