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 www. skcc.com)가 지난해 9월 분당 본사에 마련한 어린이 보육시설 ‘늘 푸른 어린이집’이 2회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 해,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이 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선생님과 원생들이 모여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는 등 즐거운 잔치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처럼 SK C&C의 졸업식은 만4세 이하의 어린이로 구성되는 어린이집의 특성상 어린이들에게 졸업이 이별의 의미 보다는 즐거운 축하와 새로운 출발의 의미로 다가설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지난 05년 9월 개원이래 만1세부터 3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원장과 8명의 보육교사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2시간동안 연령대별로 특화 된 양질의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온 ‘SK C&C 늘 푸른 어린이집’은 전체 80여평 규모로 영아(만 1-2세) 놀이방과 유아(만 3세)를 위한 보육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SK C&C 인력본부장 박철홍 상무는 “늘 푸른 어린이집은 집같이 행복한 직장을 만드려는 SK C&C의 Happy Hompany(Home+Company)실현 노력을 잘 보여주는 사례 ”라며 “앞으로도 이 곳을 통해 우리아이들이 바른 인성과 예의범절은 물론 협동심을 갖춘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자녀를 맡긴 직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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