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7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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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7 출시
  • 김나연
  • 승인 2007.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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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 www.oracle.com/kr)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0g(Oracle Database 10g)’와 통합 및 캐싱(caching)기능이 강화된 ‘오라클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릴리즈 7(Oracle TimesTen In-Memory Database Release 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라클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릴리즈 7은 실시간 기업을 구현할 수 있게 하는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로, 높은 안정성과 업무 효율성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가속화하여 실시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실현할 수 있게 한다.
 
또, 오라클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는 금융, 통신, 국방과 같이 실시간 애플리케이션이 핵심 성공요소인 산업군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빠른 의사 결정을 통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비즈니스 결정을 더욱 빠르게 해야 하는 기업에 필수적인 제품이다.
 
오라클 타임스텐 7은 고 볼륨 트랜잭션 프로세싱, 비즈니스 액티비티 모니터링(BPM), 실시간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고객관계관리(CRM), 고객 셀프 서비스와 같이 성능이 핵심인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의 다이나믹한 데이터 캐싱을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오라클 타임스텐을 사용하는 콜 센터의 경우 효율성을 극적으로 향상시키고, 즉각적으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공통된 고객 질문사항을 빠르게 처리하여 보다 많은 고객에게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짐 그로프(Jim Groff) 오라클 수석 부사장은 “이번 릴리즈는 지난 2005년 6월 타임스텐 인수 이후 오라클에서 개발한 첫 번째 신제품이다”라며 “미들 티어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오라클 타임스텐과 전사적 데이터 관리를 위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가 긴밀하게 통합된 것은 업계에서 유례없는 독특한 사례로, 실시간 비즈니스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SOA 구현을 위한 데이터 관리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아키텍처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오라클은 지난 2월 22일 통신장비 제조사를 대상으로 개최한 ‘오라클 임베디드 솔루션 세미나’에서 신제품 오라클 타임스텐 7을 소개하고, 실시간 데이터 관리가 핵심인 통신장비 제조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섰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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