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심IT, 대내 위주에서 대외 IT 사업 가속 ‘고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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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IT, 대내 위주에서 대외 IT 사업 가속 ‘고삐’
  • 정용달
  • 승인 2007.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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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심IT(본부장 김재균)는 지난 1월 파인리즈 컨트리클럽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통합운영관리(IT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 향후 1년간 파인리즈 컨트리클럽의 컨설팅, 정보시스템 및 정보인프라 구축 및 운영관리 등 통합아웃소싱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운영관리 계약으로 청심IT는 파인리즈 컨트리클럽의 골프장관리시스템, 락카LCD시스템, 골프카 GPS시스템, 그룹웨어 및 재무/회계시스템, 리조트관리시스템 등의 정보시스템 구축과 보안/네트워크 등 정보시스템을 통합관리하게 된다.

대내사업 위주에서 지난해 본격적인 대외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청심IT는 선원건설 ERP시스템, 보안시스템 구축, 통합아웃소싱 서비스 계약 등을 잇달아 수주하며, IT 사업의 가속도를 더하고 있다. 현재 청심IT는 IBM, MS, HP 및 전문 솔루션업체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ISO 인증 및 기술연구소 설립으로 자체 솔루션 개발 및 대외 이미지 개선 작업의 기틀을 다져왔다.

김재균 청심IT 본부장은 “청심IT는 청심국제병원,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청심신학대학원과 부속 박물관, 청아캠프, 청심빌리지, 청심교회 등 교육, 의료, 복지, 건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IT자문, 컨설팅, 정보시스템 구축과 통합 운영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파인리즈 컨트리클럽 IT아웃소싱 수주를 통해 레저 영역으로 그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청심IT는 올해 프리미엄 통합 아웃소싱 서비스와 솔루션 사업을 통해 사업 분야를 더욱 확대 강화, 2009년 글로벌 리딩 IT기업으로의 목표를 향해 매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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