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던 ‘비트파일럿’은 아케이드게임의 대표 장르인 비행슈팅게임을 온라인게임 시대에 맞게 재탄생시킨 게임으로 이미 작년 해외 게임시장에서 퍼블리셔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나인휠스 김영선 대표는 엔포트소프트와의 해외판권 계약과 관련 “해외 수출과 서비스 운영에 큰 힘이 될 파트너와 계약이 성사돼 기쁘다”며 “앞으로 해외 시장을 고려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비트파일럿은 귀여운 그래픽과 쉬운 조작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지만 난무하는 미사일을 피하며 공격하는 비행슈팅게임 특유의 격렬한 박진감과 짜릿함은 그대로 살렸다. 동시에 미션모드, 배틀모드로 구분되는 구성, 유저가 직접 공구상자라는 공간에서 설계도를 통해 유닛(비행기)의 파트와 부속품을 조합시키는 기능을 구현해 온라인 게임 시대에 맞는 새로운 감각을 도입했다.
나인휠스가 개발하고 엔포트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비트파일럿(www.bitpilot.co.kr)은 그래픽이나 게임방식을 보다 업그레이드 시킨 2차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2월 22일부터 2월 25일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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