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오토캐드 2008’ 등 신제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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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 ‘오토캐드 2008’ 등 신제품 발표
  • 김나연
  • 승인 2007.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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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는 기능과 시각적 요소 및 사용자 경험까지 아우르는 디자인 프로세스의 기본적 변화를 이루기 위한 회사의 전략적 방향과 비전을 공개하고, 전세계적으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컴퓨터 지원 설계(CAD)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인 ‘오토캐드(AutoCAD) 2008’을 포함한 주요 신제품을 대거 발표했다.
 
오토데스크가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과 주요 제품의 업그레이드는 고객의 요구에 대응해 혁신을 더하고, 고객이 디자인 프로세스를 새롭게 정의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이룰 수 있게 한다는 전략과 비전에 따른 것이다.
 
오토데스크 CEO인 칼 바스는 “세계화에 따라서 고객의 선택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뛰어난 디자인 만이 다른 많은 경쟁자와 차별화하기 위한 방법이 됐다”라고 말하고 “오토데스크는 고객사의 산업 분야, 규모, 소재지를 가리지 않고 디자인 능력을 혁신할 수 있게 하는 2D와 3D 디자인 툴을 제공해 나감으로써, 고객이 아이디어가 실현되기 이전에 경험하게 하는 강력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보급하는 사명을 수행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칼 바스 CEO는 “신흥 경제; 전세계적인 사회 간접자본 건설 붐; 중국 등 국가에서 중산층의 부상; 지속가능한(sustainable) 디자인의 필요; 그리고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등 기업에 커다란 부담을 주는 주요 5가지 글로벌 변수를 지목하고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한 기업의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칼 바스는 이어 “이 같은 5가지 주요 변수로 인해 오토데스크 고객들이 디자인 프로세스에 대해 다시 고려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과 주요 제품의 업데이트는 아이디어가 실현되기 이전에 경험할 수 있게 해 디자인 프로세스를 재정의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 강조했다.

 
오토데스크는 주요 업그레이드와 신제품인 ‘오토캐드 2008(AutoCAD 2008)’  ‘오토데스크 임프레션(Autodesk Impression)’ 등과 함께 고객이 디자인 프로세스의 더욱 더 늘어만 가는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한 오토캐드 기반의 새로운 툴과 업그레이드를 제시했다.
 
오토캐드 2008은 디자인 작성을 신속하고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디자이너의 능력을 향상시켜주는데 주안점을 둔 제품으로 디자이너가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드로잉을 하게 하는 컨트롤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오토데스크는 또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2D 제도용 소프트웨어인 ‘오토캐드 LT’의 최신 버전인 ‘오토캐드 LT 2008’도 출시했다. ‘오토캐드 2008’이 3D 개념의 디자인 도구로서, 향상된 렌더링, 네트워크 라이센싱 등 다양한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면, 오토캐드 LT는 온전히 개인 사용자를 위한 2D 제도 생산성에 주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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