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컴, 차세대 IVR 출시로 시장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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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컴, 차세대 IVR 출시로 시장 공략 강화
  • 정용달
  • 승인 2007.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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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I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알카텔-루슨트 교환기와 제네시스의 미들웨어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에이블컴(대표 안태형 www.ablecom.co.kr)가 차세대 IVR 시스템 ‘타입 아이엑스(Type IX)’를 출시, 기업용 IVR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하고 나섰다.

타입 IX는 우선 기존의 아날로그, 디지털 뿐 아니라 IP기반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는 하나의 서버에서도 IP와 TDM 방식을 같이 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장비에서도 고객의 환경과 요구에 따라 유연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또 표준 SIP와 보이스XML을 기반으로 한 것도 마찬가지의 의도를 담은 것으로서 고객이 특정한 하드웨어에 묶이지 않도록 한 부분이다.

IVR의 관리, 모니터링, 통계는 모두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플래시 기반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관리자의 PC에 따로 액티브X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보안설정을 하지 않아도 손쉽게 모니터링, 통계 등의 작업을 할 수 있다.

타입 아이엑스는 에이블컴이 그동안 개발했던 타입7, 에이블IP. IVR 등의 IVR 제품군의 최종판으로 에이블컴이 변화하는 콜센터 환경과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IVR 시스템을 목표로 개발해 온 제품이다.

에이블컴 안태형 사장은 “이번에는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뿐 아니라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믿음이 가고 편리한 시스템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따라서 설치에서부터 운영, 통계에 이르기까지 사용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설계했다”며 “관리자가 스스로 시나리오 편집기로 간단한 시나리오를 작성해서 웹브라우저를 통해 시나리오를 적용 시키는 것도 어렵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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