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의 IMS3.0 솔루션은 IP 센트렉스 및 PBX와 같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로드웍스 기술과 성공적으로 통합돼 대기업 시장에서 IP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글로벌 적용을 가속화하게 될 것으로 브로드소프트 측은 전망했다. IMS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업자들은 차별화된 E2E 유무선통합(FM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 서비스에는 상이한 네트워크 간에 음성 전화의 무중단 업무(VCC), VoIP(voice/video over IP), 멀티미디어 콘퍼런스, 인스턴트 메시징(IM) 및 사용자 실시간상태 확인(presence) 등이 포함된다.
브로드소프트의 비즈니스 개발 부사장인 켄 로코프(Ken Rokoff) 부사장은 “브로드웍스는 IMS 애플리케이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많은 OEM 및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자들과 브로드웍스 플랫폼을 테스트해왔다”라고 말하면서 “화웨이의 구축을 계기로 중요한 파트너들이 브로드소프트의 솔루션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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