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IP 멀티미디어 서비스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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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IP 멀티미디어 서비스 가속화
  • 정용달
  • 승인 2007.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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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네트워크업체인 화웨이테크놀로지(www.huawei.com)는 전세계 통신 서비스 공급자를 위한 화웨이 IMS 솔루션의 구성 요소로 인터넷전화(VoIP)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기업인 브로드소프트(www.broadsoft.com)의 IMS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인 브로드웍스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지난해 IP 센트렉스 및 PBX와 같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로드웍스 기술과 성공적으로 통합해 3GPP, 3GPP2 및 TISPAN 의 표준을 지원하는 IMS3.0 솔루션을 발표, 대기업 시장에서 IP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글로벌 적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화웨이의 IMS 솔루션을 기반으로 사업자들은 차별화된 E2E 유무선통합(FM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 서비스에는 상이한 네트워크 간에 음성 전화의 무중단 업무(VCC), VoIP(voice/video over IP), 멀티미디어 콘퍼런스, 인스턴트 메시징(IM) 및 사용자 실시간상태 확인(presence) 등이 포함된다.

짜 준(Zha Jun) 화웨이 IMS 제품담당 이사는 "브로드소프트의 IP 센트렉스 애플리케이션과 성공적으로 통합된 화웨이의 IMS 솔루션은 사업자들이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화웨이는 전세계에 걸쳐 20여 개 이상의 IMS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우리는 시장을 선도하는 벤더들과 더욱 파트너십을 개발할 것이며,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에게 경쟁력 있는 IMS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방형 IMS 에코시스템(eco-system)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다양한 IMS 네트워크에 적용되고 있는 브로드웍스 애플리케이션은 네트워크에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서비스 공급자를 위해 서비스 도달을 확장하고 운영을 단순화 해준다. 또한 사용자 실시간 상태 확인(presence)과 같은 제 3자 애플리케이션(Third-party application)은 브로드웍스의 기능과 쉽게 통합되어 서비스 운영자로 하여금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해준다.
브로드웍스 IMS 제품 포트폴리오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과 미디어 리소스 기능(media resource function)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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