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I는 e-비즈니스 아키텍처의 중요한 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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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I는 e-비즈니스 아키텍처의 중요한 뼈대
  • INTERNETWEEK
  • 승인 2001.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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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공급업체 및 다수의 고객업체를 망라해야 하는 B2B 비즈니스에서는 각각의 거래 업체가 구축하고 있는 시스템을 서로 링크해야 한다. 그러나 상이한 전산자원에서 공통분모를 끌어내기란 쉽지 않다.

EAI(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통합) 시장의 키워드는 생산성과 데이터 마이닝 향상이었다. 네트워크의 모든 애플리케이션들이 메인프레임, 중형시스템, PC 서버 플랫폼에서 서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게 되면 IT 매니저들이 기업의 모든 정보 자산을 하나의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처럼 다룰 수 있고, 인력자원(HR)과 파이낸셜, ERP, CRM 시스템 전반에서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할 수 있다는 생각이 그 배경에 깔려 있었다.

이것은 지금도 EAI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인이다. 하지만 B2B 열풍이 불면서 IT 매니저들은 이제 EAI를 e-비즈니스 아키텍처를 구성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다. 즉, 넷(Net)을 통해 고객, 공급 업체, 기타 비즈니스 파트너들에게 자신들의 백오피스 시스템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게 해주는 툴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 백오피스 시스템 제공 수월

『여러분의 시스템들을 외부 세계와 신속히 통합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 없이는 B2B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할 수가 없다. 수작업으로 주문 처리를 해야 한다면 여러분의 비즈니스는 확장되지 못할 것이다』라고 노스 캐롤라이나주 소재의 과학 상품 e-마켓플레이스인 사이퀘스트닷컴(SciQuest.com)의 운영 담당 부사장 앤토니 프랜시스(An- tony Francis)는 말한다.

가상 카탈로그에 700여 공급 업체의 120만 가지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프랜시스는 ‘규모’ 문제와, B2B 마케터들이 상대해야 하는 시스템의 ‘다양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우리 공급 업체들 중에는 별다른 기술을 이용하지 않는 소형 숍들이 있는가 하면 웹으로 연동해야 하는 아주 정교한 ERP 시스템을 보유한 곳도 있고, 하이 엔드 EDI를 이용하는 곳도 있다. 우리가 정말로 자동화된 주문관리 프로세스를 갖추려면 이렇게 제 각각인 공급 업체들을 모두 수용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어떤 기업이 자사의 시스템을 외부 세계와 효과적으로 통합하려면 우선 내부 시스템부터 링크시켜야 한다. 사이퀘스트의 경우는 시벨 CRM 시스템과 솔로몬 파이낸셜 소프트웨어를 DB2 데이터베이스(모든 공급 업체의 제품에 관한 최신 정보 저장)에 링크해야 한다. 그리고 그 백오피스 인프라는 고객들이 사이퀘스트로부터 온라인으로 쇼핑·구매를 할 수 있게 해주는 IBM 넷커머스(Net. commerce) 웹 카탈로그에 링크되어야 한다.

프랜시스는 이 시스템들을 링크하기 위해 전통적인 EAI 미들웨어를 이용하지 않고 얀트라(Yantra)의 웹 트랜잭션 관리 솔루션인 퓨어이커머스(Pure- Ecommerce)를 선택했다. 전형적인 EAI 툴들과 마찬가지로 퓨어이커머스는 여러 써드 파티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에 대응할 수 있고 이벤트를 주도할 수도 있다.

또 사이퀘스트의 모든 주요 비즈니스 프로세스들을 위한 단일 통합 포인트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동적인 소싱, 재고 및 배달 관리, 역물류 등 상당한 e-비즈니스 기능을 제공한다.

『우리 접근법의 이점은 모든 트랜잭션용으로 단일 제어점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얀트라를 통과해야 한다』고 프랜시스는 말한다.

그러나 그는 트랜잭션 워크플로우가 자사의 넷커머스 웹 프론트 엔드와 시벨 CRM 플랫폼, 솔로몬 파이낸셜, DB2 데이터베이스에서 적절히 처리되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퓨어이커머스 시스템이 다른 엔터프라이즈들과의 복잡한 인터페이스를 처리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고객이 주문을 하면 우리는 그 정보를 2~15개 공급 업체에 전달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공급 업체 수가 수천 개로 늘어나면 당장 통합이 얼마나 복잡해질지는 불 보듯 뻔하다』고 프랜시스는 말한다. 사이퀘스트는 또 배송 업체인 페덱스와 UPS 등 다른 파트너에게도 전자적으로 링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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