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대기업용 BI솔루션 출시로 시장공략 강화
상태바
한국오라클, 대기업용 BI솔루션 출시로 시장공략 강화
  • 김나연
  • 승인 2007.02.1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 www.oracle.com/kr)은 표준 기반의 포괄적인 BI 스위트인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스위트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10g 릴리스 3(이하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EE)’를 출시하고, 최근 관심이 커지고 있는 BI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EE는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제품군 중 하나로, 전사적 BI를 구현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능 향상을 제공한다. 또,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이나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의 다른 제품군 및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완벽하게 통합되었으며, 비(非)오라클 데이터 소스에도 최적의 호환성을 제공한다.
 
신제품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EE의 특징은, ▲비즈니스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모든 사용자에게 적절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경고, 대시보드, 리포트 같은 리포팅 매체를 통해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하며,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나 워크플로우와의 통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데이터 증가나 사용자 요구사항을 관리할 수 있도록 BI 플랫폼의 확장성을 통해 비용효율성을 제공한다.
 
IDC에서 통합, 개발 및 애플리케이션 전략 그룹을 총괄하고 있는 헨리 모리스(Henry Morris) 그룹 부사장은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스위트 EE를 통해 오라클 및 비(非)오라클 또는 복잡한 환경에서도 리포팅과 분석이 가능해졌다.”라며“이 제품은 1년 전에 인수한 시벨 어낼러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퍼블리셔를 통합하여 고객에게 포괄적인 리포팅과 BI 툴셋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스위트 EE는 사용자가 언제든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완벽한 옵션을 제공하고, 확장성과 성능을 향상시켜 사용자가 증가했을 때 BI 경고를 제공하는 RSS(Really Simple Syndication)-인식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리포팅과 문서 작성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툴인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퍼블리셔를 통해 정교하고 완벽한 퍼블리싱과 리포팅 기능을 제공하며, 어도비 아크로벳이나 MS 엑셀과 친숙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리포트를 작성할 수 있다.
 
또, 신제품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와 완벽하게 통합되어 제품성능과 가치를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비용과 복잡성을 절감시켜 준다. 또, 오라클 BPEL 프로세스 매니저를 통해 SOA를 구현할 수 있어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상황에 맞는 프로세스나 인텔리전트한 의사결정 포인트를 제공한다.
 
오픈 스탠다드 기반의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EE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어떠한 IT 아키텍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 소스, 엔드유저 툴, 보안 모델을 지원한다. IBM DB2,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NCR 테라데이타의 최신 버전 등의 데이터 소스나 인프라스트럭처와 호환가능하다며, SAP 비즈니스 인포메이션 웨어하우스(SAP BW) 제품과도 접근할 수 있도록 확장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오라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스위트 EE는 리눅스와 윈도 플랫폼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김나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