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피 반도체, RF 송수신 장치로 제품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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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엑스피 반도체, RF 송수신 장치로 제품군 강화
  • 김나연
  • 승인 2007.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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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엑스피 반도체(대표 신박제)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한국시장을 겨냥, LG-노텔과 노비타의 무선전화기에 탑재될 첨단 KDECT(Korean Digital Enhanced Cordless Telecommunications) 송수신 장치, UAA3547를 선보였다.
 
아날로그 가정용 전화기가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되는 4월 시점에 KT는 LG-노텔과 노비타 KDECT 전화기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전화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KT는 1천400만 명에 이르는 인터넷 가입자를 보유한 강력한 시장 입지를 바탕으로 NXP의 RF와 베이스밴드 솔루션을 사용 KT가 선보이는 VoIP와 비디오 전화 서비스와 같은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 할 예정이다.
 
엔엑스피 반도체의 새로운 KDECT RF 송수신 장치, UAA3547은 비용이 저렴하면서 전력 사용을 줄이는 고집적 BiCMOS 회로이다. 엔엑스피 반도체는 전체 베이스밴드 제품군을 바탕으로 한국시장을 겨냥한 완전한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고감도 (-96dBm)의 UAA3547이 장거리까지 작동하기 때문에 원활한 통신이 가능하다. 또한, 저전류 소모로 통화 시간 및 대기시간을 늘릴 수 있다.
면서 “㈜엔엑스피 반도체와의 제휴로 아시아 시장에서 큰 효과가 있었으며 유럽 DECT 전화기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엔엑스피 반도체의 무선/IP 단말기 부문 브라이언 로버슨 (Brian Robertson) 사장은 “한국 시장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테크놀로지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2010년이면 KDECT 전화기 사용자가 천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NXP의 맞춤형 KDECT 제품군은 이러한 전환에 적격으로, 기업들이 DECT, 2.4GHz, DECT6.0용 기존 NXP 디지털 무선 솔루션을 이용한 개발을 기반으로 개발 비용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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