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롯데마트 인터넷 쇼핑몰 구축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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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롯데마트 인터넷 쇼핑몰 구축 프로젝트 진행
  • 김나연
  • 승인 2007.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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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롯데마트의 인터넷 쇼핑몰(www.lottemart.com)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지난 2월 1일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된 롯데마트 인터넷 쇼핑몰 구축 프로젝트는 컨설팅 서비스를 포함, 전체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한국HP의 지휘로 엠프론티어(대표 김상훈 www.emfrontier.com)가 재고배송 및 고객상담센터 관련 백오피스 개발을 맡았다. 또한 시스포유아이앤씨(대표 이상훈 www.sys4u.co.kr)는 상품 관리 및 전시 등 프론트샵과 프론트 오피스 개발을 진행했다.
 
한국HP 측은 이번 프로젝트 완료에 대해 “EC 솔루션(eWrap)을 기반으로 참여 업체들의 안정적인 솔루션과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해 5개월만에 성공적으로 끝났다”며, “롯데마트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들을 대부분 그대로 활용, 투자대비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존 점포뿐 만 아니라 미출점 지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오프라인 매장 관리를 위한 MD 시스템이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돼 상품, 가격, 재고(품절 포함) 등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반영됨으로써, 수시로 변동되는 가격 및 물품 정보들에 대한 관리 및 정책 변경이 훨씬 수월해졌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마트는 ‘고객의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화면설계와 더불어 시기적절한 명절몰, 차별화된 각종 기획몰, 유아, 임산부 몰 등의 핵심 타깃을 위한 구성까지, 오프라인 매장에 이어 역동적이고 가시화된 온라인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 중계점, 영등포점, 구로점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롯데마트 인터넷 쇼핑몰은 2월 1일 정식 오픈 후 한달 정도의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거쳐 시스템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한국HP 컨설팅사업부의 제조Ÿ유통 총괄 오기섭 이사는 “국내 대형 할인점 중의 하나인 롯데마트의 성공적인 인터넷 쇼핑몰 구축을 통해 유통산업에서의 HP의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다시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젝트 관리와 품질 관리를 통해 진정한 고객 중심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HP의 미래를 그려본다”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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