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랜드코리아(대표 오재철 www.borland.co.kr)는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비즈니스 프로세스 측면에서 관리하는 오픈 ALM(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을 새롭게 발표했다. 이와함께 볼랜드는 제품 전략을 발표하고, 개발 주기상의 모든 프로세스를 통해 실시간 가시성과 소프트웨어 품질의 메트릭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오픈 ALM 솔루션 제품 ‘건틀렛(Gauntlet)’을 소개했다.
 
볼랜드코리아의 오재철 대표이사는 “4년 전부터 개발자 툴 분야를 넘어 ALM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중인 볼랜드는, 소비자 지향적인 관점의 ALM과 협소하고 획일적인 관점의 ALM으로 급속도로 양분화되는 시장에서 볼랜드의 입장을 확실히 정의하게 됐다”면서 “오픈 ALM은 볼랜드가 주력하는 핵심 솔루션이며,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진보된 소프트웨어 생산성을 열망하는 고객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서 분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볼랜드는 오픈 ALM 솔루션의 기준을 ▲고객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정의·관리·측정 가능 ▲기존에 투자한 툴 및 업무가 벤더와 상관없이 전체 솔루션과 통합 가능 ▲기업의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는 모든 전개 플랫폼 및 기술들로부터 독립적이면서도 모두를 지원 가능해야 한다고 내세우고 있다.
 
볼랜드코리아는 또한 오픈 ALM의 또 다른 예라고 할 수 있는 빌드 및 테스트의 지속적인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볼랜드 건틀렛’을 새롭게 발표했다. 건틀렛은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소프트웨어 품질을 추적 및 측정하고 향상시킴으로써, 효과적인 라이프사이클 품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들이 중앙 대시보드 안에서 폭넓은 써드 파티 테스팅 툴들을 통해 소프트웨어 품질 매트릭스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픈 프레임워크 상에 구축됐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