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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이용자 55%, 개인정보 침해 ‘가장 우려’
2007년 02월 07일 00:00:00 오현식
국내 인터넷 이용자들이 가장 우려하는 인터넷 역기능은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침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하 KISA)이 2006년 10~11월 전국 인터넷이용자 2천402명과 민간기업 1천21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 정보보호 실태조사에서 조사대상의 55.7%가 ‘개인정보 및 프라이버시 침해가 가장 걱정된다’고 답한 것.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는 전년 44.4%에서 11.3%가 높아진 것이다. 반면, 해킹·바이러스와 스팸메일 등에 대한 우려는 각각 23.9%, 8.2%를 기록, 전년(해킹·바이러스 피해 우려 28%, 스팸메일 15.6%)에 비해 다소 감소했다

조사대상 인터넷 이용자 중에서 실제 개인정보 피해를 경험한 사용자는 18.9%(455명)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피해 유형은 주로 ‘사업자의 관리소홀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집중됐다. 피해 유형 중 사업자 관리 소홀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45.7%로 전년 38.8%보다 크게 상승했으며, 기타 개인정보의 목적 외 이용(43.2% → 44.4%), ID·비밀번호 도용 및 주민번호 도용(39.8% → 39.8%) 등은 전년 수준과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인터넷 침해사고로 인한 실제 피해사례의 경우 민간 기업은 다소 감소한 반면 개인 이용자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한 기업은 28.6%로 전년(33.9%)에 비해 감소했고, 애드웨어나 스파이웨어 감염 기업은 제자리(18.1% → 18.3%)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 이용자의 경우 웜바이러스 감염은 67.6%로 전년 53.9%보다 증가하였으며, 특히 ’스파이웨어 감염‘의 경우 59.7%로 전년(38.4%) 대비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기업의 피해의 감소는 그동안 정보통신부와 KISA가 7만7천개의 국내 주요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한 악성코드 은닉여부 일일점검 및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제고 사업과 더불어 기업 자체적으로 정보보호정책 수립과 내부교육 실시 등 정보보호 예방 노력에 힘입은 것으로 정통부 측은 분석했다. 반면 개인의 인터넷침해피해사례 증가는 점점 지능화되는 악성코드에 비해 이용자의 보안패치 설치 등 자율적인 예방 노력 및 대응능력이 민간기업에 비해 낮기 때문이라는 평이다.

정통부는 “앞으로 다가오는 유비쿼터스 사회에서는 사이버보안 위협이 더욱 더 복합적이고 고도화될 전망”이라며 “이로 인한 기업과 개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파이웨어 등 유해 프로그램 탐지 및 분석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6월 정보문화의 달에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이용자 중심의 정보보호 주간행사를 개최하는 방안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 그림: 정보화 역기능 피해 분야별 우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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