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 유연식 www.digital-cube.co.kr)는 가격비교사이트인 다나와(www.danawa.com)의 ‘2007년 인기 PMP 조사’에서 자사의 ‘아이스테이션 T43(i-STATION T43 Standard)’ 제품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실시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다나와 정송현 MD는 “디지털큐브는 2년 연속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PMP 트랜드를 주도할 것”이라며 “동영상 서비스에 그쳤던 1세대 PMP와 달리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갖춘 2세대 PMP를 가장 먼저 선 보인 점이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요 킬러 애플리케이션인 DMB, 내비게이션 등을 장착한 T43은 T43 TPEG, T43 DIC등 다양한 후속 모델이 연이어 출시되며,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T43 스탠다드는 지상파 DMB수신기를 내장했으며, 듀얼맵 모드, 안전운전 도우미 등 뛰어난 네비게이션 기능과 더불어 모바일 전용 OS인 큐토피아를 장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큐브의 손국일 대표는 “T43은 PMP시장이 과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효자상품”이라며 “추후 다양한 제품 라인 및 모델을 추가적으로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