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찬 교수는 최근까지 한국IT서비스관리포럼 부회장과 IT아웃소싱리더스포럼 대표를 역임해 국내 IT서비스관리 보급 및 활성화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IT서비스관리포럼은 2004년 설립 당시 9개의 회원사로 출발해 현재 21개의 회원사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매년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내외 ITSM 업계의 최신 동향 및 해외 전문가들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IT서비스관리 용어 사전, IT서비스관리 포켓 가이드, IT서비스 관리 저널의 한글판을 발간하는 등 국내 IT서비스관리 지식 전파에 힘써 왔다.
포럼의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남기찬 교수는 “지난 2년간 ITSM의 개념을 소개하고 대기업을 중심으로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제는 ITSM을 보다 폭 넓고 다양한 기업으로 확신시킬 때”라며 “새로이 발표되는 ITIL 버전3를 중심으로 서비스 중심의 IT를 구축하고 이를 통하여 이룬 가시적인 경영 성과를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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