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 유통산업 대상 특화 솔루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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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 유통산업 대상 특화 솔루션 2종 출시
  • 김나연
  • 승인 2007.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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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라클(대표 표삼수 www.oracle.com/kr)은 프로모션 기획을 최적화하는 ‘오라클 리테일 플래닝 앤드 옵티마이제이션(Oracle Retail Promotion Planning and Optimization)’과 효율적인 반품관리를 위한 ‘오라클 리테일 리턴 매니지먼트(Oracle Retail Returns Management)’ 등 유통 기업에 특화된 솔루션 2종을 출시하고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오라클 리테일 프로모션 플래닝 앤드 옵티마이제이션(Oracle Retail Promotion Planning and Optimization)’은 강력한 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바탕으로 과거 프로모션을 분석하여 고객의 요구사항을 예측하고 최적의 아이템과 가격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프로모션 관리 솔루션이다. 또한 이 제품은 프로모션에 참여할 최적의 상품과 적절한 가격을 근거를 두고 제시함으로써 계획된 프로모션의 진행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단일화된 일정표를 제공하고, 전체적인 마진 측면에서도 재무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정보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실시 후 분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최적의 가격과 프로모션에 대한 예상치를 제공해 프로모션관련 총이익이 5~15 %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프로모션 관련 프로세스를 중앙집중화하고, 프로모션에 참여할 상품의 카테고리 및 상품의 제시하고, 프로모션유형 및 가격을 결정해주고, 매장 단위로 프로모션의 결과예측을 보여 주었다. 특히 특정 유통업체의 경우 과거 프로모션에서 판매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분석하여 제거함으로써 판매손실 없이 총수익이 7% 증가하는 결과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최근 소비자의 고의성 반품이 새로운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국제유통연합(National Retail Federation)의 조사에 따르면 고의적 반품으로 인한 비용이 1년에 약 96억 달러(한화 약 9조 6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제품 오라클 리테일 리턴 매니지먼트(Oracle Retail Returns Management)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고의적인 반품 문제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반품 행위를 분석하고 특정한 반품 상품의 반품패턴을 인지하여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반품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뿐만 아니라 전 매장에 반품에 대한 회사 방침을 공유하여, 매장 어느 곳에서나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반품을 처리할 수 있어 고객의 사기성 반품을 줄이고 충성도를 높이는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오라클 리테일 사업부문의 던컨 앵고브(Duncan Angove) 수석부사장은 “최근 유통 업계는 더 이상 가격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어 광고와 이벤트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라며,  “오라클은 과학적인 분석을 기반으로 설계된 차세대 유통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유통산업에 특화된 맞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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