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알려지지 않은 웜공격 탐지기술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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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알려지지 않은 웜공격 탐지기술 특허 획득
  • 오현식
  • 승인 2007.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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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www.wins21.com)은 2월 1일 ‘네트워크기반에서의 알려지지 않은 웜바이러스 탐지방법 및 그 장치(출원번호 제10-2006-0075097호)’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은 네트워크 통계분석과 웜바이러스 행동에 기반한 특성을 기반으로 웜바이러스 발생과 유사한 상황을 판단하는 기술이다. 통계 분석과 행위 기반 분석을 통해 네트워크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변종 웜바이러스를 탐지하고 차단하게 된다. 즉각적인 탐지로 기업 내 보안패치가 이뤄지지 않은 취약한 시스템이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변종 웜바이러스에 감염된 시스템을 통한 네트워크 침해사고 발생률을 낮춤은 물론,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 기술은 윈스테크넷의 침입방지시스템(IPS)인 ‘스나이퍼IPS’와 침입탐지시스템(IDS)인 ‘스나이퍼IDS’의 핵심기능인 위협탐지 및 차단 기능에서 활용되고 있다. 윈스테크넷 측은 이번 특허기술이 네트워크 기반 보안제품의 해킹 탐지율과 기술적 완성도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하며, 웹애플리케이션방화벽(WAF) 등 현재 개발중인 신제품에도 탑재할 계획을 밝혔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알려지지 않은 공격의 탐지 기술은 네트워크 보안 분야에서 중요한 기반기술로 다양한 보안제품과 서비스에 핵심 모듈로 적용될 수 있다”며, “특허기술의 적용 확대와 관련 시장의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윈스테크넷은 2005년부터 실시간 관제, 네트워크 트래픽 제어, 위협감지 및 예·경보 등 주력제품에 적용된 네트워크 보안 관련 기술로 5건의 특허를 취득하고 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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