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씽크패드 X60 타블렛 노트북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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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씽크패드 X60 타블렛 노트북 출시
  • 강석오
  • 승인 2007.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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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대표 이재용)는 새로운 컨버터블형 타블렛 PC모델인 씽크패드 X60 타블렛 PC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새 모델은 두 가지 방식의 새로운 스크린 선택과 역동적인 스크린 회전 등과 같은 레노버의 여러 가지 혁신적인 기능들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씽크패드 X60 타블렛은 컨버터블형 타블렛 PC에 새롭게 멀티뷰/멀티터치 스크린 기능을 채택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현장이나 사무실에서 좀 더 손쉽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레노버 씽크패드 X60 타블렛이 새로이 선보이는 실내외 환경에서 무반사/무광택 화면을 제공하는 12인치 멀티뷰 스크린은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사용자들의 가독성을 현저하게 높였다. 멀티뷰 스크린은 새로운 멀티터치 기능을 채택하여 사용자가 펜이나 손가락 중 어느 것으로도 커서를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씽크패드 타블렛 PC의 조작이 손쉽다.

170도의 광시야각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와 함께 씽크패드 X60 타블렛의 멀티뷰/멀티터치 스크린의 채택은 병원에서 환자의 정보를 기록하는 의료계 종사자, 주택에서 여러 가지 메모를 해야 하는 부동산 업자, 경기 중에 통계 자료들을 검토해야 하는 스포츠 경기 감독 등에게 특히 활용성이 뛰어나다. 또한 새로운 고해상도 SXGA+ 스크린 옵션을 선택할 경우 생생한 색감과 함께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제공한다.

한국레노버의 이재용 대표는 “레노버 씽크패드 X60 타블렛 PC는 노트북과 터치 팬 방식 기기의 장점들만을 모았다”며 “새로운 스크린 옵션과 하드웨어 성능을 비롯한 향상된 센서 기능으로 새로운 레노버 씽크패드 X60타블렛은 고객이 원하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씽크패드 X60 타블렛은 향상된 메모리와 하드 드라이브 용량으로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레노버의 기존 타블렛 PC보다 배터리 수명도 늘어났다. 802.11n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이 무선 연결의 차세대 기술에 대비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다양한 사용자를 위해 윈도 XP 또는 윈도 비스타를 지원한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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