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와콤디지털솔루션즈(대표 후지사키 노보루 wwwacomdigital.co.kr)는 윈도비스타 정식 출시에 맞춰 와콤 펜 태블릿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다양한 대 고객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와콤은 우선 황금 돼지해를 맞아 ‘황금 돼지를 잡아라’라는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 오는 3월 15일까지 와콤 펜 태블릿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황금 돼지 저금통을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제품 박스의 응모번호를 와콤 홈페이지(www.wacomdigital.co.kr)에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18명을 추첨해 순금 황금 돼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와콤은 행사 기간 동안 와콤 제품(그라파이어4, 인튜어스3, 액정 태블릿)을 구매 시에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 제품(타사 제품 포함)을 반납 하면 최대 4만원까지 보상하는 ‘보상 교환 프로모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보상 해당 제품 및 보상 가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와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와콤은 곧 정식 출시될 윈도 비스타의 새로운 기능 중 강화된 펜 입력 기능이 와콤의 펜 태블릿 제품을 통해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음에 따라, 자사 제품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성능 홍보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와콤디지털솔루션즈 서석건 부사장은 “전문가용 제품으로 인식되던 와콤의 펜 태블릿 제품이 점차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 및 포토샵 이용자 등 일반 사용자들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윈도우 비스타 출시로 사용자들은 이제 와콤 펜 태블릿 제품의 편리하고 뛰어난 성능을 보다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와콤 펜 태블릿 제품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수요 확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일반 사용자 대상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