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4일과 25일 이틀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HP 퍼스널 시스템 그룹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신제품 발표회에서 올인원(all-in-one) 터치스크린 PC와 터치스크린 컨슈머 노트북 PC, 혁신적인 디자인의 HP 및 컴팩 컨슈머 데스크톱 PC 제품군, 새로운 아이팩 핸드헬드 등이 출시된 것. HP는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들은 사용자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컨텐츠에 접속하여 보고, 듣고, 즐기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HP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PC 디자인도 발표했다. 새로운 HP 터치스마트 PC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비스타를 기반으로 하는 올인원 PC로 일정 관리를 위한 HP 스마트캘린더(SmartCalendar)와 디지털 포토 관리 기능의 HP 포토스마트 터치(PhotoSmart Touch)프로그램, 사용자 맞춤형의 새로운 인터페이스인 HP 스마트센터(SmartCenter)를 통해 정보/커뮤니케이션 및 엔터테인먼트를 원터치의 무선 방식으로 이용하게 한다.
한편, 가트너데이터퀘스트(Gartner Dataquest)의 클라이언트 컴퓨팅 시장 부문 수석 애널리스트인 사이몬 예(Simon Ye)는 “아시아 소비자들은 보다 강력한 연결성과 더욱 빠른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 감상이 가능한 통합형 기기를 선호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스마트 기술 기반의 HP의 새로운 컨슈머 PC들은 전통적인 퍼스널 컴퓨팅 이상의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현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