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스피커 전문 기업 ‘알텍랜싱(Altec Lansing)’의 국내 총판을 담당하는 디한성사운드 (대표 문덕상 www.d-hansung.co.kr)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거의 모든 음향기기에 연결이 가능한 5.1채널 스피커 ‘FX5051’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하는 ‘FX5051’은 원음에 가까운 생생한 입체 사운드 음향을 제공하는 5.1채널 멀티스피커로 2/4채널 모드를 사용해 DVD플레이어, MP3플레이어, 게임기 등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FX5051’의 서브우퍼는 위상반전형(Bass Reflex) 구조를 갖고 있는 6.5인치 밀폐형의 ‘더블우퍼’이다. 두개의 우퍼를 서로 마주보게 설치해 인클로저의 부밍(벽과 바닥의 울림)을 줄이고 보다 강력한 저음을 재생한다.

뿐만 아니라, 일반적으로 자성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TV, CRT모니터에 가까이 두고 사용할 수 있도록 자성자폐처리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벽면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받침대를 설계해 실내 어디에서나 최상의 청취를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디한성사운드의 박규영 팀장은 “최근 소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마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대중 사이에서도 음향기기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다”며 “이 제품은 최대한 원음과 현장음에 가깝게 구현해 다양한 가정용 A/V 기기와 함께 효과적인 용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