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수로 체크포인트는 자사의 스마트 디펜스(SmartDefense)의 선제적 타입 기반 방어 기술과 NFR시큐리티의 하이브리드형 탐지 엔진(Hybrid Detection Engine)의 정밀한 침입 탐지 기술을 결합해 실시간 침입 방어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체크포인트는 자사의 인터스펙트 내부 보안 게이트웨이 솔루션과 NFR의 제품 라인을 통합해 자립형 IDS/IPS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체크포인트 CEO 길 스웨드는 “이번 인수는 네트워크 보안을 체크포인트의 핵심 플랫폼으로 삼고자 하는 목표와 최근 발표한 데이터 보안 영역으로의 확장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강력한 침입 탐지 및 방어 기술을 제공하는 NFR의 보안 솔루션을 체크포인트의 통합 보안 아키텍처에 도입함으로써 가장 폭넓고 용이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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