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이동통신용 M2M 애플리케이션 상용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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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릿, 이동통신용 M2M 애플리케이션 상용화 박차
  • 강석오
  • 승인 2007.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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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M2M(Machine-to-Machine) 전문기업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는 3GSM 세계대회에서 새로운 UMTS/HSDPA 모듈 및 CDMA-듀얼밴드 모듈을 비롯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텔릿은 다양한 M2M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할 계획으로, 이번 시연회는 전 산업군에 걸친 M2M의 폭넓은 영역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월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UMTS/HSDPA UC864 모듈은 세계 최소형 GSM/GPRS 모듈인 GC864와 물리적 상호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고속의 연결성을 제공한다. 또 UC864는 애플리케이션 구동시 즉각적인 업그레이드 경로를 찾아내고 데이터 처리속도를 향상시키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아울러 텔릿은 M2M 분야의 세계적 리더답게 CDMA-듀얼밴드 모듈인 CC864-Dual도 선보일 계획이다.

CC864-Dual은 GSM/GPRS 제품인 GC864와 같은 폼팩터와 성능을 갖추도록 설계된 CDMA-1XRTT 무선 모듈이다. CDMA와 GSM제품간 동일한 폼팩터를 제공함으로써, 모바일 기기 제조업체나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들은 한번 설계된 애플리케이션을 그대로 활용해 세계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다.

강순규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전세계 M2M 분야의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비용효율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나갈 방침”이라며 “텔릿은 무선 M2M으로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분야에 집중, 신기술 개발, 제품 유통,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니즈를 최적화시켜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릿은 이번 신제품 모듈 외에도 위치추적, 산업자동화, 보안 및 원격측정 등 혁신적인 M2M 애플리케이션의 모든 것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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