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토, IPTV 통합 솔루션 제공 위한 파트너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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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토, IPTV 통합 솔루션 제공 위한 파트너십 강화
  • 강석오
  • 승인 2007.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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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토코리아(대표 우병기 www.irdeto.com)가 IP TV 관련 파트너십을 완료하고 콘텐츠 보호 시장 선점에 본격 나섰다.

이데토코리아는 디지털 데이터방송 서비스 전문업체인 알티캐스트(대표 지승림) 및 셋톱박스 업체인 LG-노텔(대표 이재령), 가온미디어(대표 임화섭)와 IP TV용 수신제한시스템 분야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데토코리아는 이번 협력 체결에 따라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 자사의 IP TV 콘텐츠 보호 솔루션인 ‘소프트클라이언트(SoftClient)’를 이들 업체에 공급하게 된다.

알티캐스트는 이데토가 개발한 IP TV에 가장 적합한 ‘소프트클라이언트’를 자사 미들웨어에 통합해 보안기능이 강화된 경제적인 IP TV 솔루션을 국내외 시장에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 또 LG-노텔과 가온미디어 역시 이데토의 솔루션를 장착한 셋톱박스를 시장에 공급하게 된다.

특히 이데토는 이번에 미들웨어 업체인 알티캐스트, 셋톱박스 업체인 LG-노텔 및 가온미디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IP TV 전 분야에 걸친 파트너십을 완성하게 됐다.

이데토코리아는 이들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IP TV 통합 솔루션 제공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올해부터 실질적인 통합 작업 및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데토코리아는 이번 파트너십 완성을 토대로 국내외 IP TV용 CAS 및 DRM 솔루션 분야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데토 IP TV 소프트클라이언트는 방송용과 IP TV용 온디맨드 및 PVR 콘텐츠를 위한 소프트웨어 보안 클라이언트 제품이다. 이데토는 유료 TV 산업 분야 4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카드 수준의 보안을 제공하는 특허 기술을 채용한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데토 IP TV 소트프클라이언트는 업계 선도 셋톱박스, VOD 서버, 미들웨어 솔루션과 연동이 가능해 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들이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알티캐스트 강원철 부사장은 "콘텐츠 보안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는 이데토의 최신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좀 더 경제적이고 보안 기능이 강화된 솔루션을 국내외 시장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토코리아 우병기 대표는 "이데토코리아는 알티캐스트, LG-노텔, 가온미디어 등과 협력 관계를 체결함으로써 IP TV 콘텐츠 보호 시장 관련 파트너십을 완성했다"며 "이데토코리아는 이들 파트너십을 통해 IP TV 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한편 이들 업체의 성공적인 사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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