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S/W특허출원 원스톱서비스,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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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S/W특허출원 원스톱서비스, 업그레이드
  • 김나연
  • 승인 2007.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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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회장 최헌규)는 2006년에 이어 올해에도 중소S/W기업의 특허출원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 으로 지원을 해주는 ‘S/W특허출원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30건 많은 50건을 지원하고 또한 올해 특허를 받은 신청자에게 향후 사업 및 기술이전 컨설팅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받은 23건의 특허신청 중 자격미달인 3건을 제외하고 현재 10여건이 특허 출원 중에 있으며 나머지는 1월 중 출원예정이다.
 
‘원스톱서비스’ 는 SPC가 작년 실시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특허출원을 대리해주고 이후 사업화 및 컨설팅까지 한번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50인 미만의 소기업 및 개인이며 관련 구비서류를 첨부해 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SPC에 제출하면 특허출원 가능성과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 선정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된다.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특허출원관련 서류작성에 필요한 출원비, 컨설팅비 등 소요비용을 최대 120만원까지 절약할 수 있다.
 
SPC의 김규성부회장은 “지난해가 운영을 통해 노하우를 배우는 해였다면 올해는 본격적으로 지원을 하는 해”라며 “많은 중소S/W기업이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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