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이미디어, 샌라드와 총판 계약으로 IP-SAN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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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이미디어, 샌라드와 총판 계약으로 IP-SAN 시장 진출
  • 강석오
  • 승인 2007.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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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의 IT 계열사인 시나이미디어(대표 이동윤 www.sinaimedia.com)는 지난해 블루코트, 가디엄, 아루바, APC 등과 총판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세계적인 IP-SAN 솔루션 공급사인 이스라엘의 샌라드(www.sanrad.com)와 총판계약을 맺고 토털 솔루션 공급사로의 발빠른 행보를 하기 시작했다.

샌라드 V-스위치는 FC, SCSI, iSCSI 등 이기종의 스토리지 네트워킹을 통합하는 지능화 스위치로, SATA 및 FC 패브릭 디스크 기반의 지능적 RAID와 비지능적 디스크 유닛을 포함해 여러 상이 기종의 스토리지 들에 대한 네트워크 기반의 통합 볼륨 관리, 동기/비동기 볼륨 복제 등 다양한 스토리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시나이미디어 박성민 전무는 "파이버 채널 기반의 SAN이 고비용, 장비간 호환성 부족과 별개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재해복구와 비즈니스연속성을 위한 전략 수립에도 제한적"이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IP-SAN 방식은 기가비트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과 iSCSI 프로토콜의 진화와 맞물려 현실화되고 있다"고 샌라드와의 총판 계약 의미를 밝혔다.

한편 샌라드코리아 김영회 지사장은 "샌라드는 전세계적으로 1천여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 금융, 제조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신규로 SAN 인프라 구축을 원하는 고객, 최적의 비용으로 데이터 가용성 향상 등 기존 스토리지 인프라 보완을 원하는 고객, 그리고 재해복구 사이트 구축을 원하는 고객 등을 대상으로 우선 솔루션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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