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MS NAP 에코시스템 파트너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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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MS NAP 에코시스템 파트너 가입
  • 오현식
  • 승인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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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대표 오석주 www.ahnlab.com)는 마이크로소프트의 NAP(Network Access Protection) 기술을 지원하는 에코 시스템의 파트너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NAP는 윈도의 비스타와 서버 운영체제(롱혼 서버)에 구축된 정책 시행 기술로 네보안 상태가 취약한 컴퓨터를 격리함으로써 네트워크의 자산을 좀 더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NAP 기술은 윈도 비스타 트라이얼 버전과 윈도 서버의 차기 버전인 롱혼 베타2에 적용돼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APC3.0(AhnLab Policy Center 3.0)과 ‘V3 인터넷시큐리티7.0 플래티넘(이하 V3 IS7.0 플래티넘)’을 통해 NAP를 지원할 예정이다. APC3.0은 PC를 중앙 관리해 기업 보안 환경에 적절한 NAP 정책을 생성/배포하며, 보안 수준에 따른 자동 네트워크 정책 적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V3 IS7.0 플래티넘의 설치 여부, 엔진 버전, 실시간 모니터링 동작 여부 등의 보안 상태를 실시간 체크해 PC가 보안 정책을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 네트워크 접근을 허용하거나 강제 패치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기업네트워크 그룹의 NAP 담당 매니저인 캘빈 최는 “안철수연구소가 NAP 기술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NAP 서비스 연동을 통해 기업의 시스템과 네트워크의 인프라 보안 관리가 더욱 강화되고 투자 효과 또한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 정진교 마케팅부장은 “안철수연구소의 보안 솔루션의 NAP 연동으로 효과적인 네트워크 보안 관리를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한층 더 높은 수준으로 충족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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