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전년대비 매출 300% 이상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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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전년대비 매출 300% 이상 급성장
  • 강석오
  • 승인 2007.01.2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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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 www.piolink.com)는 지난해 국내와 해외시장의 L4~7 스위치 및 웹 방화벽 시장을 공격적으로 전개한 결과 전년대비 3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PAS(Piolink Application Switch) 4500 시리즈는 지난해 가장 판매량이 많았던 L4~7 스위치 히트 상품으로 육군본부, 행자부, 정통부, 산자부, 교육인적자원부, 서울특별시교육청, 국민은행, 신한은행, 새마을금고연합회 등의 200여 공공·교육·금융 분야는 물론 100여 개의 기업·통신사업자인 LG화학, 삼성SDS, 롯데쇼핑·호텔, MTV, CJ 미디어, 온미디어 등 대규모 트래픽 발생 시장에서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파이오링크는 이에 머물지 않고 지난해 말 6Gbps급 용량의 동급 최고 성능을 지원하는 PAS8000을 출시, 고객들에게 최상의 비즈니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효과적인 트래픽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더불어 소프트웨어나 단순 하드웨어 장착방식을 채택한 기존 웹 방화벽에 비해 전용 네트워크 보안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웹프론트’의 사업 다각화는 스위치전문 기업에서 웹보안 기업으로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데 그 몫을 톡톡히 해냈다. KT, SKT 등의 대형 텔코를 포함해 공공 및 대학들의 레퍼런스들은 웹프론트의 성공을 입증했다는 입장이다.

파이오링크는 지난해의 성공 요인을 무엇보다도 국내외 환경을 잘 알고 그에 적합한 제품을 만들어 서비스 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국내 고객에게는 국내 사용자 환경을 잘 아는 만큼 꼭 들어가야 될 기능과 없어도 되는 기능을 잘 선택해 가격대비 성능비를 높여 그것을 경쟁력으로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국내 사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철저하게 지원했다는 것이 국내 시장에서의 큰 폭의 매출 성장요인으로 보고 있다.

나아가 해외시장에서는 특히 까다로운 일본 고객에게 철저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시, 고객의 요구에 맞춰 기본 기능을 디자인 할 수 있도록 제공한 것이 주효 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굵직한 프로젝트였던 일본 우정국공사, 일본도로공단, 나가노시 교육망, 히고은행 및 일본배구연맹 등 80여 개 신규고객에게 완벽한 고객맞춤 서비스도 제공했다.

파이오링크 조영철 신임대표는 “지난해부터 진행됐던 웹 보안 제품인 웹프론트의 CC인증 획득을 통해 성장이 예상되는 국내 민간시장 및 일본 시장 대한 공세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회사의 이익 분배 및 비전을 공유하는 목표의 일원으로 PS(Profit Share)제도를 올해부터 실시, 경상이익의 25%를 PS로 지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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