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무선인터넷 '네이트' 메뉴체계 대폭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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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무선인터넷 '네이트' 메뉴체계 대폭 개편
  • 강석오
  • 승인 2007.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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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네이트를 ‘생활밀착형 미디어’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메뉴체계를 대폭 개편해 11만 여명의 WCDMA 고객에게 우선 제공하고 2월 초에 전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고객들이 그날의 주요 이슈와 유용한 정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웹 형태의 ‘투데이’ 메뉴를 신설했다. 또 기존 메뉴에 익숙한 고객들을 위해 기존 메뉴를 사이트 맵 형태로 개편해 ‘전체메뉴’라는 이름으로 ‘투데이’ 메뉴와 병행해 제공한다.

그날의 분야별 주요 이슈를 정리하여 보여주는 ‘투데이’ 메뉴는 ▲투데이뉴스 ▲엔터테인먼트 ▲네티즌 화제 ▲ 라이프 등 4개의 세부 메뉴로 구성, 4가지 메뉴별로 2~3가지의 콘텐츠 제목을 초기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초기화면에서 보여지는 콘텐츠는 정보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또 ‘투데이’ 메뉴에 담긴 내용과 관련 있는 콘텐츠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메뉴도 화면 하단에 적용해 관련 콘텐츠를 이용하려는 고객의 접속 편의도 강화했다.

고객은 초기 접속 후 좌우 방향키를 이용해 ‘투데이’ 메뉴와 ‘전체메뉴’ 두 가지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메뉴화면 중 하나를 기본 화면으로 설정할 수도 있다.

SK텔레콤 인터넷 사업부문장 조신 전무는 “새롭게 태어난 네이트는 무선인터넷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함으로써 무선포털이 웹포털 형태로 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세계 최고 수준의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이 무선 인터넷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네이트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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