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부산에서 처음 시작한 ‘R2 배틀 랜파티’는 참가자들이 팀 단위 전투를 통해 지역 우승자 3인 1개 팀을 가리는 게임 대회로 행사 당일 각 지역의 지정 PC방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게이머들은 무작위 3명을 하나의 팀으로 재구성하여 팀 전투를 벌이는 ''크루컴뱃''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게임 대회에서 익명의 상대와 함께 R2만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기며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이번 대회의 각 지역별 우승자에게는 AMD의 최신 ‘ATI 라데온 그래픽 카드’와 ‘R2한달 무료이용권’이 우승 상품으로 주어지며, 대회 참가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무선키보드와 레이저 마우스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AMD 데모시스템 및 동영상을 활용하여 AMD CPU 및 GPU 솔루션이 갖는 특징 및 장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AMD 채널 마케팅 담당 노명길 과장은 “AMD는 그동안 게이밍 시장과 PC방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유지하고 있었다"며 "AMD는 이번 ''R'' 배틀 랜파티를 통해 AMD 솔루션이 가진 우수한 게이밍 성능과 뛰어난 그래픽을 더 많은 지역 사용자에게 직접 보여줌으로써 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행사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AMD는 최근 AMD 애슬론64 X2 듀얼코어 프로세서의 ‘R2’ 특별 한정 패키지를 출시하고, ''AMD Reloaded 캠페인''을 통해 행사 기간중 이를 구매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 ‘R2’ 한달 무료 이용권, 게임캐시 및 아이템등을 제공하고 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