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VC는 리버베드 제품의 도입을 통해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켰음은 물론 세일즈 사이클을 보다 효율화함으로써 전반적인 고객 서비스의 개선을 이뤄냈다. 현재까지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가 도입된 곳은 플로리다, 뉴욕, 라스베가스, 하와이, 호놀룰루, 도쿄 등 6개 도시다.
플로리다 올랜도 본사를 통해 중앙집중화된 네트워크망을 운영하고 있던 HGVC는 각 지역간 네트워크 접속 및 파일 전송에 있어 시간 지연 등을 비롯한 생산성 저하를 경험하면서 왠 가속 솔루션의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HGVC 리차드 잭슨 기술이사는 “리버베드 제품의 성능을 입증하는 가트너 보고서와 약 7 개월 전 도쿄와 하와이 지사에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도입한 이후 현저하게 향상된 성능을 근거로 리버베드를 채택하게 됐다”며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한 이후, 핵심적인 업무에 속도를 가속함으로써 놀라운 성능 향상을 경험, 이로 인해 전 세계 지사에 스틸헤드를 확대,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GVC는 제품 도입 이후, 왠 접속을 통해 본사에 배치된 스토리지로 계약서를 스캐닝하는 복잡한 이미징, 저장 및 인덱싱 작업이 기존에는 최대 10분가량 소요되던 것이 반해 1분 이내로 단축됐으며, 도쿄와 하와이 간 파일 전송 시간도 기존 10분에서 5초 이내로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중앙에서 효과적으로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성능 문제를 해결해주는 리버베드 CMC(Central Management Console) 솔루션의 도입으로 전체 왠 상태를 보다 투명하게 관찰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상세 리포팅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관리자들이 최적화 및 비최적화 트래픽, 글로벌 트랜딩, 글로벌 트래픽 손상에 관해 자세한 보고를 받을 수 있게 됐다.
HGVC 리차드 잭슨 기술이사는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활용하고 있는 툴들이 많지만 리버베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만큼 실제로 눈에 띄는 효과를 본 제품은 없었다”며 “리버베드 제품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업무 만족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네트워크 접속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으로 직접적인 대고객 서비스가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강석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