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 힐튼호텔 계열사 HGVC에 '스틸헤드' 공급
상태바
리버베드, 힐튼호텔 계열사 HGVC에 '스틸헤드' 공급
  • 강석오
  • 승인 2007.01.1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대역 데이터 서비스(WDS)부문 선도업체인 리버베드테크놀로지는 힐튼호텔의 계열사인 HGVC(Hilton Grand Vacation Club)의 전세계 네트워크 망에 자사의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HGVC는 리버베드 제품의 도입을 통해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켰음은 물론 세일즈 사이클을 보다 효율화함으로써 전반적인 고객 서비스의 개선을 이뤄냈다. 현재까지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가 도입된 곳은 플로리다, 뉴욕, 라스베가스, 하와이, 호놀룰루, 도쿄 등 6개 도시다.

플로리다 올랜도 본사를 통해 중앙집중화된 네트워크망을 운영하고 있던 HGVC는 각 지역간 네트워크 접속 및 파일 전송에 있어 시간 지연 등을 비롯한 생산성 저하를 경험하면서 왠 가속 솔루션의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HGVC 리차드 잭슨 기술이사는 “리버베드 제품의 성능을 입증하는 가트너 보고서와 약 7 개월 전 도쿄와 하와이 지사에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 제품을 도입한 이후 현저하게 향상된 성능을 근거로 리버베드를 채택하게 됐다”며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를 도입한 이후, 핵심적인 업무에 속도를 가속함으로써 놀라운 성능 향상을 경험, 이로 인해 전 세계 지사에 스틸헤드를 확대,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HGVC는 제품 도입 이후, 왠 접속을 통해 본사에 배치된 스토리지로 계약서를 스캐닝하는 복잡한 이미징, 저장 및 인덱싱 작업이 기존에는 최대 10분가량 소요되던 것이 반해 1분 이내로 단축됐으며, 도쿄와 하와이 간 파일 전송 시간도 기존 10분에서 5초 이내로 줄어드는 효과를 거뒀다.

또한 중앙에서 효과적으로 네트워크를 관리하고 성능 문제를 해결해주는 리버베드 CMC(Central Management Console) 솔루션의 도입으로 전체 왠 상태를 보다 투명하게 관찰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상세 리포팅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관리자들이 최적화 및 비최적화 트래픽, 글로벌 트랜딩, 글로벌 트래픽 손상에 관해 자세한 보고를 받을 수 있게 됐다.

HGVC 리차드 잭슨 기술이사는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활용하고 있는 툴들이 많지만 리버베드 스틸헤드 어플라이언스만큼 실제로 눈에 띄는 효과를 본 제품은 없었다”며 “리버베드 제품 도입을 통해 직원들의 생산성 향상과 업무 만족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네트워크 접속 및 애플리케이션 성능 개선으로 직접적인 대고객 서비스가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강석오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