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 ‘부머 스테레오 클래스 D’ 오디오 서브시스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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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세미컨덕터, ‘부머 스테레오 클래스 D’ 오디오 서브시스템 출시
  • 김나연
  • 승인 2007.01.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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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김용춘)는 2.2W 스테레오 클래스 D(Class D) 오디오 앰프에 개선된 3D 사운드 기능, 자동 헤드폰 감지 기능 및 155 mW 스테레오 OCL(Output Capacitor-Less) 헤드폰 앰프를 결합한 부머(Boomer) 오디오 서브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부머 서브시스템은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휴대용 DVD 플레이어 및 멀티미디어 휴대폰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내셔널의 완전 통합형 LM49270 무필터 서브시스템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요구에 맞게 집적 회로를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한 I2C 호환 직렬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서브시스템의 헤드폰 감지 기능을 통해 스피커 및 헤드폰 모드로 자동 전환할 수 있다. LM49270의 스테레오 헤드폰 앰프는 더 많은 설계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정전용량 커플링 방식 또는 OCL 디바이스 형태로 구성이 가능하다. OCL 구조를 이용하면 전통적인 헤드폰 앰프에 필요한 고가의 대용량 출력 커플링 커패시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서브시스템은 또한 다양한 헤드폰 및 스피커 출력 레벨에 적용할 수 있는 넓은 32 단계 볼륨 컨트롤도 제공한다. LM49270은 헤드폰 모드에서 대기 전력이 4.7 mA에 불과해 배터리 수명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으며, 4 오옴 부하에서 2.2W의 출력 전력을 공급한다. 이때 5V 전원에서 THD+N(총 하모니 왜곡 + 노이즈)이 10% 미만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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