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소프트, BEA와 차세대 통신 서비스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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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소프트, BEA와 차세대 통신 서비스 사업 협력
  • 강석오
  • 승인 2007.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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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VoIP)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의 선도기업 브로드소프트(www.broadsoft.com)와 엔터프라이즈 및 커뮤니케이션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선두기업 BEA시스템즈(www.bea.com)는 브로드소프트의 브로드웍스(BroadWorks) VoIP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 BEA 웹로직(WebLogic) 커뮤니케이션즈 플랫폼 제품군을 통합한 솔루션에 대한 공동 개발 및 영업, 마케팅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서비스사업자들이 혁신적이며 표준 기반의 플랫폼을 통해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통합된 자바 EE-SIP-IMS 애플리케이션 서버인 BEA 웹로직 SIP서버에 브로드웍스 소프트웨어를 포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이번 제휴는 서비스사업자들이 풍부한 VoIP 기능을 통해 수익 창출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All IP 기반의 IMS 환경에서 구동이 가능한, 유연하며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위해 개발됐다.

BEA와 브로드소프트의 협력은 다년 및 다단계 형태의 전략적인 제휴로, 양사는 공동 영업 및 마케팅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이번 제휴 하에 브로드소프트는 BEA 웹로직 SIP 서버에 자사의 브로드웍스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통합 및 포팅하고 있다.

브로드소프트의 전세계 비즈니스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켄 로코프(Ken Rokoff) 부사장은 "양사의 이번 제휴는 서비스사업자에게 기존 브로드웍스 기반의 유무선 VoIP 서비스와 모바일 VoIP 서비스에 IMS 기능을 확대 적용하고, BEA 웹로직 SIP 서버에 호스팅될 수 있는 업계 선도적인 통신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아직 어떠한 VoIP 애플리케이션 플랫폼도 자바 EE-SIP-IMS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통합된 적이 없었지만 이번 제휴를 통해 서비스사업자들이 새로운 수익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BEA 마이크 맥휴(Mike McHugh) 웹로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총괄 부사장은 "NGN과 IMS 아키텍처를 통해 진보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위한 타임 투 마켓을 단축해주는 VoIP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업계의 최신 동향"이라며 "브로드소프트 브로드웍스 솔루션에 BEA 웹로직 커뮤니케이션즈 플랫폼 제품군을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양사는 사업자들이 새로운 수익 창출형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게 해주는 풍부한 기능의 VoIP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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