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컬러링/라이브벨 정보이용료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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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컬러링/라이브벨 정보이용료 다양화
  • 김나연
  • 승인 2007.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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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단일화된 가격체계로 제공되던 컬러링(통화연결음)과 라이브벨(벨소리)의 정보이용료가, 1월 18일 이후 신규 출시하는 음원부터는 현 정보이용료에서 + - 100원 범위로 다양화 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金信培, www.sktelecom.com)은 16일 음원권자의 가격 다양화 요구를 수용하여 기존 단일 가격이던 컬러링과 라이브벨의 정보이용료를 1월 18일 이후 출시하는 신규음원에 대해 음원권자가 + -100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책정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컬러링(40초)의 경우 기존 700원 뿐아니라 600원 또는800원으로 책정할 수 있고, 롱 컬러링(60초)은 기존 800원 외에 700원 또는900원 등으로 가격책정을 할 수 있다. 또 일반 라이브벨(40초)은 기존 600원 외에 500원 또는 700원으로, 고음질 라이브벨(60초)은 기존 700원 외에 600원, 800원 등으로 가격 책정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컬러링과 라이브벨의 정보이용료 다양화 정책에 대해 SK텔레콤 MI사업부장인 김수일 상무는 “이번 조치에 따라 음원권자는 전략적으로 가격 책정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소비자는 가격을 검토하여 구매할 수 있게 되는 등 공급자와 수요자의 선택폭을 확대한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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