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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무선 네트워크 구축
캠퍼스 전역 커버하는 탁월한 ‘시큐어 모빌리티’ 구현
2007년 01월 16일 00:00:00 데이터넷
알카텔 OAW-6000·AP-70 도입 … 가입비·보안·관리 문제 완전 해결

숭실대학교(총장 이효계 www.ssu.ac.kr)는 지난 2005년 10기가비트 이더넷 백본 네트워크 구축에 이어 지난해 캠퍼스 전 지역에서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이번 무선 프로젝트는 알카텔-루슨트(구 알카텔) OAW-600, AP-70 등을 기반으로 서울통신기술이 구축을 담당, 끊김없는 무선랜 서비스는 물론 뛰어난 보안, 인증 기능을 탑재해 시큐어 모빌리티(secure mobility)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숭실대는 백본 네트워크 고도화에 이어 캠퍼스 무선 네트워크 구축으로 IT명문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I글·강석오 기자·kang@datanet.co.krI
I 사진·김구룡 기자·photoi@naver.comI

숭실대학교는 1897년에 미국인 선교사 베어드 목사가 평양에 세운 숭실학당이 모체로 지난 1997년으로 개교 100주년을 맞은 전통사학으로 기독교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를 교육이념으로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선진화된 교육방법과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고등교육 기관을 장기발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더 큰 미래를 위한 변화와 발전에 나서고 있다.
특히 IT명문의 전통을 잇고, 그 기틀을 튼튼히 다져 나가기 위해 지난해에는 정보통신전자공학부와 정보과학대학을 통합해 IT대학을 설립하는 한편 지난 2005년에는 캠퍼스 네트워크를 기가비트에서 10기가비트 네트워크로 확장하고 클라이언트 접속단의 네트워크 시스템 고도화도 완료했다. 더불어 지난해 하반기에는 캠퍼스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첨단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며 IT명문 대학으로써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고 있다.

캠퍼스 전체 커버하는 무선 네트워크 구축
숭실대의 IT분야 전통과 명성은 이미 정평이 나있다. 지난 1969년 국내 대학 최초로 IBM-1130 컴퓨터 도입, 1970년 국내 대학 최초로 전자계산학과 개설을 비롯 최근의 캠퍼스 백본 네트워크 고도화까지 첨단 IT인프라 구축과 활용에 언제나 한 발 앞서 나가고 있는 것. 여기에 지난해에는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앞서가기 위해 학생은 물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유연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캠퍼스 전역을 커버하는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숭실대는 자체적인 무선 네트워크 구축 이전부터 KT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KT 네스팟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802.11b만 지원이 됐고, 협약에 따른 기술지원도 유명무실해지는 등 느린 속도와 제한적인 접속지역은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활성화를 오히려 가로막았다. 특히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1만원의 가입비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높아 자체적인 캠퍼스 무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그간의 문제들을 해소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숭실대 정보지원처 정보화센터 조기현 팀장은 “KT와 산학협력을 통해 100여개의 액세스포인트(AP)를 설치했지만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접속지역이 도서관, 공공장소 등으로 제한적이었고, 느린 속도로 인해 학생들의 불만을 사왔다”며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개선을 위해서는 AP가 200~300개 정도가 추가로 필요했지만 늘어나는 AP 수량만큼 네스팟 아이디 값으로만 순수하게 월 60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게 돼 아예 자체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난 9월부터 본격적인 무선랜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캠퍼스 전역을 커버할 수 있는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가닥을 잡은 숭실대는 팻(Fat) 방식과 씬(Thin) 방식의 AP 구축 방안을 두고 검토에 들어갔다. 숭실대 자체 요구 스펙과 부족한 관리인력 등 여러 부분을 세밀히 검토한 것은 물론 무선 네트워크 구축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선 네트워크와의 연동을 고려한 끝에 중앙제어가 가능한 씬 방식으로 구축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조 팀장은 “학교 건물 리모델링 등에 따라 서비스 계획이 다소 지연됐지만 팻 방식과 씬 방식을 비교 검토한 끝에 중앙제어가 가능한 씬 방식으로 구축하기로 결정하고 타사 대비 뛰어난 솔루션과 성실한 고객지원에 나선 알카텔의 무선랜 시스템을 선택하게 됐다”며 “도입한 솔루션은 이중화가 가능한 섀시형의 무선 컨트롤러와 802.11a/b/g를 지원하는 210여개의 AP 등으로 완벽한 보안, 인증 기능을 탑재한 시큐어 모빌리티를 구현하며 캠퍼스 전역을 커버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알카텔 무선랜 시스템 도입
알카텔이라는 동일벤더로 2005년 10기가비트 이더넷 네트워크를 구축한 이후 지난해 7월 알카텔 무선랜 시스템으로 캠퍼스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한 숭실대는 9월부터 무선랜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했다. 무선 네트워크 구축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가장 큰 문제였던 가입비 부담에 따른 불만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수강신청 기간의 접속 어려움도 사라지며 캠퍼스 내에서는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진 것.
서비스 개시 3개월 만에 등록된 무선랜 서비스 이용자가 5천명을 넘어섰고, 하루 30명 이상씩 무선 사용자 등록이 늘고 있을 정도로 무선랜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AP 500여개까지 관리할 수 있는 알카텔 무선랜 컨트롤러의 우수한 확장성으로 인해 향후 서비스 사용자가 급증한다하더라도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도 가능하다.
특히 숭실대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음영지역 신고를 받는 등 사전에 철저한 테스트와 준비를 통해 음영지역을 없앴다. 그 결과 캠퍼스 내에서는 무선랜 서비스가 안 되는 곳이 없이 원활한 서비스가 이뤄지며 사용자도 계속 늘고 있어 최근의 학내사업들 중 투자대비 효율이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 팀장은 “가입비 부담이 없어지며 무선랜 서비스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뿐 아니라 교수, 교직원 등의 호응 역시 높은 편으로 게시판에 올라오던 불만사항들이 없어지고, 오히려 감사 메일이 올 정도”라며 “10M를 사용하고 있는 무선랜 서비스를 올해 20M로 증설해 안정적인 대역폭을 확보하는 한편 포트, 서비스 등의 방어가 중앙에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제한을 두고 있던 P2P 서비스도 어느 정도 개방할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접목 적극 시도
숭실대는 그간 인터넷 접속 중심의 무선랜 서비스를 앞으로는 동영상 강의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결합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우수한 보안, 인증 기능 탑재로 시큐어 모빌리티를 구현, 무선 보안에 대한 우려도 말끔히 씻었지만 무선 인프라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첨단 보안 기술을 꾸준히 적용시켜 무선 보안을 강화시킬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초청강사 등 외부 인사들에게도 효과적으로 무선랜 아이디를 부여하고 회수할 수 있는 등 관리 효율성 역시 한층 높아졌고, 노트북, PDA 등 모바일 디바이스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올해에는 사용자가 두 가지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도 고려하고 있는 등 적극적인 사용자 확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조 팀장은 “앞으로 백본 이중화와 신규 건물 증축에 따른 무선 AP를 추가해 안정적인 무선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더불어 첨단 유무선 인프라를 기반으로 IP VoD, IP 텔레포니, RFID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해 적용시키는 등 다양한 정보화사업 추진으로 IT명문 대학으로써의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IT명문 대학 위상 한층 높여 나갈 것”
김근흡 | 숭실대 정보지원처 정보화센터 센터장
조기현 | 숭실대 정보지원처 정보화센터 팀장



무선 네트워크 구축 배경은.
기존에는 KT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KT 네스팟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802.11b만 지원이 됐고, 협약에 따른 기술지원도 유명무실해지는 등 느린 속도와 제한적인 접속지역으로 무선인터넷 서비스의 활성화가 어려웠다. 특히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가입비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불만이 높았었다. 이에 캠퍼스 백본 네트워크 고도화에 이어 지난해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앞서가기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유연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캠퍼스 전역을 커버하는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알카텔 무선 시스템 선택 이유는.
캠퍼스 무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팻 방식과 씬 방식의 AP 구축 방안을 검토한 결과, 요구한 스펙과 부족한 관리인력 등 여러 부분을 세밀히 검토했다. 특히 무선 네트워크 구축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유선 네트워크와의 연동을 고려해 중앙제어가 가능한 씬 방식으로 구축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타사대비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 고객지원이 우수했던 알카텔 무선랜 시스템을 선택하게 됐다.

무선 네트워크 구축 이후 효과는.
이중화가 가능한 섀시형의 무선 컨트롤러와 802.11a/b/g를 지원하는 210여개의 AP 등으로 완벽한 보안, 인증 기능을 탑재한 시큐어 모빌리티를 구현과 음영지역을 없애 캠퍼스 내에서는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졌다. 특히 가장 큰 문제였던 가입비 부담이 없어지며 서비스 개시 3개월만에 무선랜 서비스 이용자가 5천명을 넘어서는 등 무선랜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사용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최근의 학내사업들 중 투자대비 효율이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활용 계획은.
우선은 10M를 사용하고 있는 무선랜 서비스를 올해에는 전용선을 20M로 증설해 안정적인 대역폭을 확보하는 한편 포트, 서비스 등의 방어가 중앙에서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P2P 서비스도 어느 정도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인터넷 접속 중심의 무선랜 서비스를 앞으로는 동영상 강의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결합시켜 나가는 한편 신규 건물 증축에 따른 무선 AP 추가로 무선랜 서비스의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 앞으로 첨단 유무선 인프라를 기반으로 IP VoD, IP 텔레포니, RFID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정보화사업 추진으로 IT명문 대학의 위상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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