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차입금 상환을 통해 대신정보통신은 부채비율이 낮아져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이자비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올해 경상이익 증가 및 실적개선 추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월 결산법인인 대신정보통신은 전기에 645억원의 매출과 20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했으며, 꾸준한 차입금 상환을 통해 이자비용 축소 등 내실경영에 노력한 결과 금기에도 매출과 이익이 전기보다 증가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대신정보통신은 이 같은 내실경영과 함께 매출확대를 위한 영업력 강화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공공부분에서의 대형 SI프로젝트 수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모바일사업본부와 SI사업본부를 중심으로 20여명의 전문인력을 충원, 공격적인 시장공략 의지를 드러냈다.
대신정보통신 최현택 상무는 “이번 무차입경영을 통해 견실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회사의 지속적인 이익창출 능력 강화로 기업가치를 증진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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