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리시버, 이어폰 등 총 13개 부문의 대표 제품이 경쟁한 가운데 협력사 아이스킨과 출품한 디오스텍의 제품은 제품 성능과 디자인 부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베스트 오브 쇼로 선정된 제품은 향후 애플의 신제품 출시시 가장 먼저 적용될 가능성이 커 추후 매출로 연결될 공산이 크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디오스텍 관계자는 "세계적인 전시회를 통해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된 만큼 디오스텍 제품 인지도가 상승 할 것"이라며 " 향후 세계적인 히트상품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 차별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오스텍은 지난해 8월 캐나다 아이스킨과 15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강석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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