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을 기업 도약의 해로 명명한 STG시큐리티는 ‘전략 2009’를 통해 올해 사업다각화의 기반을 마련, 2009년에는 보안서비스 분야에서 1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정보보안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를 위한 중장기 전략으로는 ▲신보안 컨설팅 기법 개발 ▲R&D 기능 강화 ▲창의적 혁신과 변화 주도 등이 제시됐다.
STG시큐리티는 우선 전사적 역량을 DB감사 솔루션 ‘토파즈(ToFAZ)’ 매출 극대화에 집중하고, ‘스마트(SMART) 보안 컨설팅’을 통해 차세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컨설턴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존 보안과 관련된 새로운 분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고부가가치 성장 시장 선점을 위한 신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할 예정. 웹 해킹 기술과 웹 방화벽 제품을 국내 최초로 소개했던 STG시큐리티는 최근 6개월간 보안컨설팅 및 연구소 인력을 영입과 조직을 확대에 주력했으며, 아울러 영업조직을 개편하는 등 시장공략에 한층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문재철 STG시큐리티 대표는 “보안컨설팅 부분의 안정적 정착에 주력해온 STG시큐리티는 이제 그 범위와 각도를 확대할 시점이 됐다”며 “올해부터 STG시큐리티가 보안업계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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