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월요일(한국시간: 1월9일) 열린 제 58회 기술공학 에미상 시상식(the 58th Annual Technology and Engineering Emmy Awards)에서, 엔비디아는 그래픽 프로세서를 이용해 편리하게 실시간 프로그래머블 셰이딩을 할 수 있도록 혁신을 거듭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에미상을 수상했다.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황(Jen-Hsun Huang)은 “미국 텔레비전 예술과학 아카데미가 컴퓨터 그래픽 분야에서의 우리의 혁신을 인정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우리는 오랫동안 컴퓨터 그래픽이 디지털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의 하나라고 믿었고, 또 영화를 제작하거나 게임을 즐기고 정보를 검색하는 방법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믿어왔다. 이 상은 우리 사원들의 혁신과 열정, 우리가 어떻게 컴퓨터 그래픽을 발전시켜왔는가를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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