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런칭하는 유로패밀리 서비스는 취학전 아동들의 위치안심은 물론이고,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청소년, 알츠하이머로 길을 잃을 위험이 있는 노년층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유로 위치추적 서비스는 어린이, 여성, 노약자, 장애인 등 대인 외에도 차량, 고가자산, 애완동물 등의 각종 대물, 자산을 대상으로 전용단말기를 이용하여 위치확인과 관련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위치추적서비스이다. PC, 휴대폰, 콜센터 등의 다양한 통신환경을 이용해 보호대상자가 언제 어디에 있든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위험한 처지에 놓이게 되면 본인의 위험 상황을 알릴 수 있는 긴급 버튼이 있어서, 긴급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출동 서비스가 지원이 된다.
유로 아이텔레콤에서는 향후 원활한 기업의 물류 및 인력 관리를 위한 ‘유로비즈’, 차량전용서비스인 ‘유로카’, 자산전용서비스인 ‘유로에셋’, 동물전용서비스인 ‘유로펫’이 있으며, 서비스 별로 실시간 위치찾기, 발자취 검색, 울타리 서비스, 각종 상태/위치 자동 알림 서비스, 전용 단말기의 비상버튼 신호를 통한 비상출동서비스와 어린이와 여성을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개인위치안심/경호서비스인 안심콜 및 타임케어 서비스 등 다양한 위치기반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유로아이텔레콤의 위치추적단말기 유로아이는 런칭과 동시에 출시됐으며, 단말기 가격은 150,000원 정도에 보급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월 10,000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위치확인과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 있는 발자취검색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정용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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