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오픈소프트웨어 사업부 담당에 홍정화 상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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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 오픈소프트웨어 사업부 담당에 홍정화 상무 영입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7.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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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MC(대표 김경진)는 국내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사업 활성화의 핵심 부문인 오픈소프트웨어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신규 담당임원을 전격 영입하고 적극적인 시장 공략 의지를 발표했다. 

1월 11일부로 합류한 홍정화 상무는 한국EMC의 신규 조직인 오픈소프트웨어 사업부를 책임지며, EMC가 그동안 인수한 다큐멘텀 ECM(기업컨텐트관리) 제품군, 아카이빙 제품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등 전반적인 오픈소프트웨어 영업을 총괄하게 된다. 

한국EMC는 정보 인프라스트럭처 시장에서 솔루션과 소프트웨어의 수요와 중요성이 급격히 성장하는 추세와 더불어, 올해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오픈소프트웨어 영업을 전담하는 사업부를 출범하고, 새롭게 정비된 조직과 인력으로 더 많은 시장 기회를 창출, EMC가 지금까지 선전해온 스토리지 플랫폼 시스템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꾸준히 상승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번 인사와 관련해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스토리지 시장은 물론, 오랜 소프트웨어 영업 및 마케팅 경력을 보유한 전문인력 영입을 통해 한국EMC는 균형 잡힌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금년 오픈소프트웨어 사업 목표를 전년대비 2배로 늘리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며, “정보 인프라스트럭처의 사업의 핵심 역량으로 급부상한 오픈소프트웨어 사업의 선전으로 2007년에는 더욱 강력한 사업부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홍정화 상무는 미국 패어레이 디킨슨(Fairleigh Dickinson University) 대학원에서 컴퓨터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오라클 마케팅본부장,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 지사장 등을 역임하며 17년 이상 국내 IT 업계를 이끌어온 전문가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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