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아반트웨이브, 파트너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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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아반트웨이브, 파트너 제휴 체결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7.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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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은 아반트웨이브(AvantWave)가 블루투스 v2.0+EDR(Enhanced Data Rate) 모듈의 무선 데이터 전송속도를 3Mbps로 향상시키기 위해 자사의 블루코어4-ROM(BlueCore4-ROM) 칩셋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Bluetron BTR300S 블루투스 SiP(시스템-인-패키지)는 다중 안테나를 내장하고 있어 제조업체들이 최신의 소비재 전자제품에 고속의 블루투스 접속을 탑재할 수 있도록 한다. 블루투스 v2.0+EDR(Enhanced Data Rate) 모듈은 소비재 애플리케이션의 무선 접속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특히 무선 음악 재생 및 데이터 전송 기능을 주요시하는 MP3 제조업체들로부터 많은 수요가 있다.  
 
CSR의 컨슈머 전략 사업부의 존 허드슨(Jon Hudson) 수석부사장은 “BTR300S 제품은 CSR의 광범위한 파트너사 지원시스템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다. CSR은 파트너사들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파트너사들은 물론 파트너사 고객들의 요구사항까지 충족시키기 위해 광범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MP3 시장에서의 BTR300S의 성공은 이와 같은 파트너 지원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며, 조만간 올해 첫 디자인윈 소식을 발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BTR300S 모듈은 MP3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PDA, 휴대폰 및 최신 PMP (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등의 소비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됐으며, CSR의 블루코어4-ROM 칩셋을 채택했다. CSR의 블루코어4-ROM 칩셋은 블루투스 1.2버전의 기기들보다 3배 더 높은 데이터 전송 속도와 낮은 전력 소모율, 그리고 기존의 블루투스 1.1버전과 1.2버전과도 역 호환이 가능하다.
 
아반트웨이브의 조나단 리(Jonathan Lee) CEO는 “새로운 BTR300S 모듈은 장비 제조업체들에게 가장 완벽한 블루투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제조업체들이 빠른 시간 내 시장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해준다. CSR의 기술과 지원은 제한된 시간, 비용, 디자인적 한계를 극복해야 하는 고객사들에게 가장 우수한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말했다.
 
허드슨 부사장은 “아반트웨이브는 소비재 제품 제조업체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품 크기의 축소와 비용절감이 가능한 완벽한 블루투스 모듈을 설계하고자 했다. 디자인 전과정에 걸친 CSR의 기술과 지원은 아반트에이브가 제조업체들이 제품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외부 부품들의 수를 줄임은 물론, 해당 모듈을 사용할 경우 새로운 블루투스 인증 과정에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라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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