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HP PC와 윈도 비스타에 비주얼 환경 제공
상태바
엔비디아, HP PC와 윈도 비스타에 비주얼 환경 제공
  • 정용달 기자
  • 승인 2007.01.0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로그래머블 그래픽 프로세서 업체인 엔비디아는 윈도 비스타를 겨냥해 설계된 HP의 PC가 최고급 비주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포스(GeForce) 그래픽 프로세서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PC 프로세서와는 달리,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 프로세서는 부드러운 HD영상, 생생한 화질 및 사실적인 3D 애니메이션을 전달하도록 설계됐으며, 동시에 윈도 비스타의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뿐 아니라 애플 아이튠스, 어도비 아크로뱃 8.0, 구글 어쓰, 구글 피카사, 사이버링크 파워DVD와 같은 주요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켜 준다.
 
엔비디아의 GPU 비즈니스 그룹 부사장인 제프 피셔(Jeff Fisher)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비스타는 최고급의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그래픽 프로세서를 필요로 하는 최초의 PC 운영체제이다”며 “엔비디아 그래픽 프로세서를 장착한 새로운 HP의 PC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윈도 비스타가 제공하는 새로운 차원의 비주얼 엔터테인먼트 및 향상성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HP 터치스마트 PC 및 HP 파빌리온 tx1000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PC에 대한 가격, 판매처 등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면, http://www.hp.com/go/CES2007을 방문하면 된다. <정용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