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웨어, 프록시마 테크놀로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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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웨어, 프록시마 테크놀로지 인수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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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웨어는 비즈니스서비스관리(BSM) 전문 벤더인 프록시마 테크놀로지( www.proxima-tech.com)를 약 3천10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프록시마의 대표적인 제품인 센타우리(Centauri)는 IT업체 리더들이 고객들과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하거나 서비스 딜리버리에 있어서 무엇을 우선적으로 할 것인지 결정하는데 도움을 준다. 센타우리는 서비스 딜리버리 전반에 걸쳐 사업적 관점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게끔 도와주며 고객을 대면하는 서비스레벨관리 플랫폼을 제공해서 이러한 과제들을 처리한다. 센타우리는 또한 ITIL과 식스 시그마에 기반해서 자동화된 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한 토대를 제공한다.
 
컴퓨웨어의 부사장이자 제품 관리 및 전략을 맡고 있는 존 윌리암스는 “컴퓨웨어는 IT조직들이 경영효율성을 증가시키고 부문간의 협업을 더욱 용이하게 하고, IT자원들을 사업상의 우선순위에 맞게 배치 할 수 있도록 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4천개 이상의 고객사들이 이용하고 있는 컴퓨웨어의 밴티지 솔루션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사업적인 관점에서 서비스 딜리버리를 관리하려는 고객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게 돼 컴퓨웨어 밴티지의 가치는 더욱 높아졌다”라고 이번 인수의 의미를 설명했다.
 
고객들은 컴퓨웨어의 밴티지와 프록시마의 센타우리를 함께 운용함으로써 사업서비스에 대한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실행 및 서비스 데스크 메트릭스를 일반사용자들의 경험측정과 결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타우리는 또한 리얼타임처리와 히스토리 서비스 레벨 ,컴플라이언스 메트릭스를 통해서 컴퓨웨어 체인지포인트 IT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지원할 수도 있다.
 
프록시마 테크놀로지의 CEO인 스티브 존스는 “센타우리는 이미 세계 유수의 서비스 제공자들에게 선택된 서비스 매니지먼트 솔루션이다. 이 업체들은 컨트렉트 생명주기 전반에 걸쳐 위험을 감소시키고 수익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센타우리를 사용하고 있다. 컴퓨웨어 밴티지와 센타우리를 함께 사용한다면 고객들이 사업서비스에 대해 매우 포괄적인 관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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