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토소프트, CJ GLS와 네트워크 구축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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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소프트, CJ GLS와 네트워크 구축 ‘맞손’
  • 김나연 기자
  • 승인 2007.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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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토소프트(대표 온기현)는 CJ GLS 와 ‘택배, 3PL의 거점 전략 및 네트워크 재구축’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재구축에 사용될 솔루션은 아스토소프트가 지난해 미국 에질런스와 총판계약을 맺은 SCM솔루션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ALLO(Advanced Lean Logistics Optimizer)’는 20여년 동안의 경험과 새로운 시뮬레이션기법을 적용해 개발한 물류 전문 패키지로써 현재 도요타 자동차의 북미 및 유럽공장에 적용돼 획기적인 물류비 절감을 가능케함으로써 도요타 자동차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제품이다.

‘ALLO’의 특징은 기존의 TMS, WMS로 대별되는 SCM 솔루션들이 작업수행에 대한 기능인 반면 물류의 플랜 및 전략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기존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더라도 사용자가 ALLO를 이용하면 물류비 절감 효율이 더욱 높아지는 특징을 갖고 있다.

아스토소프트는 국내에 물류를 플랜하는 핵심엔진 솔루션을 국내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추구하는 최소한의 재고 및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원가 절감,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 협력사와 유기적인 협업체제 구축 등을 가능케해 치열한 국제 경쟁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경쟁 우위를 점하는데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동북아 물류 허브가 되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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