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스 223M은 일반 아날로그 CCTV 카메라에 비해서 4배나 많은 해상도를 제공한다. 200만 화소 프로그레시브 스캔 CCD 센서, 고품질 메가픽셀 베리포컬 렌즈가 내장돼 있다. 움직이는 피사체의 고선명 디지털 이미지 전송을 위한 전문적인 이미지 처리 기술이 적용됐고, 적외선(IR) 컷 필터가 내장된 데이 & 나이트 기능으로 낮에는 컬러 영상으로 조도가 약한 야간에는 흑백 영상으로 자동 전환된다.
24시간 메가픽셀 영상을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하는 카메라로서는 엑시스가 보유한 제품군 중에서 가장 최상위 모델에 속한다.
엑시스코리아 윤승제 지사장은 "엑시스 223M 네트워크 카메라는 고해상도로 넓은 지역을 보다 효과적으로 감시 하거나 의심가는 구역을 클로즈-업 기능으로 세부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일반 아날로그 CCTV 카메라에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했던 세부 영상을 볼수 있는 카메라"라며 "이미 수년전부터 네트워크 카메라의 영상 이미지 품질과 기능은 이미 아날로그 CCTV 카메라를 훨씬 뛰어 넘고 있고, 이번에 출시한 제품 역시 아날로그에서 IP 네트워크 카메라로의 빠른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밖에 카메라에 내장된 모션 디텍션 기능으로 피사체의 움직임을 자동적으로 감지해 이미지 전송 여부를 스스로 판단할 수 있어 대역폭과 저장공간의 절감 효과도 있다. 양방향 오디오와 함께 음성 자동 감지 기능, PoE(IEEE 802.3af)로 전원 아웃렛과 중앙 시스템까지의 전원 연결이 불필요해 공사비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네트워크 환경에 필수적인 보안 기능 또한 눈여겨 볼만 하다. IEEE 802.1x로 포트 기반의 인증은 물론 HTTPS 암호화로 카메라와 애플리케이션 안전한 통신도 제공한다. IPv6도 지원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IPv4 주소의 부족에도 향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석오 기자>
